공차 실크빙수 in 목동 저번달에 공차에서 먹었던 망고빙수가 너무 맛있어서 이번에 또 갔어요! ▶관련 포스팅◀ [Review/Hot Place] - 캐리비안의 해적5 in 화곡 / 공차 실크빙수 이벤트 이번에는 이벤트가 없어서 다소 아쉬웠지만 그래도 맛있는걸 먹을 생각으로 목동역 공차를 방문 했어요. 저번에는 밤이 늦어서 못먹었는데 이번엔 퇴근길이니 괜찮겠지 생각하여 저번에도 못먹었던 녹차빙수를 주문했더니 이게 왠일?! 저녁 7시인데 벌써 재료가 떨어졌답니다. 팥빙수와 망고빙수만 남았다는데 망고빙수는 이미 먹었으니 이번에는 팥빙수를 시켰어요. 팥빙수는 팥, 타피오카 펄, 아몬드가 들어가 있었고 인절미 빙수처럼 콩가루와 연유가 살짝 뿌려져 있는데 워낙 적어서 맛이 느껴질 정도는 아니였어요. 저번에 화곡에서..
캐리비안의 해적5 in 화곡 / 공차 실크빙수 이벤트 날씨가 더워져서 밤에 돌아다니가 좋아졌어요 요즘 회사 > 집 > 회사 >집 이렇게만 다니다보니 하루가 무의미하고 지루하다보니 오랜만에 문화생활을 했어요! 12시 10분 영화를 예매해놓고 세차하고 영화를 보려고 외출을 했는데 너무 일찍 나와서 인지 세차가 끝나고도 1시간이 넘게 남았더라구요 ㅜㅜ 시간 보낼곳도 마땅치 않아서 그냥 화곡 메가박스로 일단 갔죠! 화곡 메가박스는 주차장이 매우 협소하고 영화관이 작은편이라 사람이 많이 없어요. 저는 사람이 없는걸 좋아해서 오히려 많이 가게 되더라구요. 게다가 건물내에 상가들과 영수증 합산이 불가능하니 영화티켓으로 인한 무료주차 2시간 이후에는 추가금을 내야해요. 다행히 저는 심야 영화라서 주차비 정산을 하지 않..