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노피자 더블크러스트 치즈멜팅 겹겹이 치즈~

    지난번에 신제품 꽃게온더피자에 대해 포스팅 했는데 이번에는 원래 좋아하던 더블크러스트의 포스팅이에요.

    더블크러스트 치즈멜팅피자는 L : 32,900원 / M : 27,500원으로 꽃게온더피자보다 1,000원 저렴합니다.

     

     

     

     

     

    도미노피자 더블크러스트는 "더블크러스트→트리플치즈콤비, 트리플치즈스윗→더블크러스트 블루밍, 치즈케이크샌드→더블크러스트 치즈멜팅"으로 토핑과 도우가 조금씩 달라지며 신제품 출시와 단종을 반복 했어요. (몇가지 더 있었나?)

    저는 개인적으로 트리플치즈콤비를 가장 좋아했는데 치즈가 워낙 많다보니 느끼함이 과해서 대중적인 인기를 끌지는 못했어요. 그 때문에 다시 더블크러스트로 돌아오며 치즈케이크샌드가 함께 출시됐는데 당연히 저는 치즈가 훨씬 많이 들어있는 치즈케이크샌드가 맛있었지만 이것 또한 느끼함으로 올해 3월경 단종되었어요. ㅠㅠ

     

    이번에는 더블크러스트 치즈멜팅으로 통모짜렐라치즈와 페터크림치즈를 썼다고 해요.

     

     

     

    그런데 생각보다 토핑이 많이 비어보여요. 기존에 더블크러스트 블루밍이나 치즈케이크샌드의 경우는 도우가 잘 안보일 정도로 토핑이 가득했는데 좀 서운하네요.

     

    그래도 갈릭비프와 로스트햄이 군대군대 자리잡고 있어서 식감은 좋았습니다.

     

    쭉쭉 늘어난다는 치즈도 부족해서인지 전혀 늘어나지 않고 조각과 조각 사이에서 그냥 뚝 떨어지더군요.

     

    도우 사이에 들어간 페터크림치즈인데 이건 맛있어요. 예전 트리플치즈에서는 치즈가 옆으로 줄줄 흐를정도였는데 페터크림치즈는 전혀 흘러내림이 없어 먹기엔 편했으나 양이 풍부하다는 느낌은 못받았어요.

     

    솔직히 예전에 비해 토핑이나 치즈의 양이 현저히 줄어들어 불만이긴 하지만 그래도 역시 도미노피자에서는 더블크러스트가 가장 맛있습니다.

     

    도우 : 맛있음

    토핑 : 부족함

    치즈 : 부족

    소스 : 적당함

     

    총평 : 더블크러스트 라인업을

    이어나가는것은 좋으나

    과거 맛있었던 피자를

    단종시키면서 나왔는데

    조금 부족함.

     

     

     

     

     

    Posted by 옹봉이